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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충주시,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
[충주=타임뉴스] 충주시는 오는 5일부터 5월말까지 3개월간 소 브루셀라병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검사는 충주시 전체 축산농가 1,428호에서 사육하는 1세 이상의 한ㆍ육우 암소 전체 두수인 14,194두를 대상으로 하며, 젖소농장의 착유 중인 젖소에 대하여는 우유를 통해 연 4회 정기검사가 이뤄지므로 이번 검사에서 제외된다.

소 브루셀라병은 감염소의 유ㆍ사산을 주 증상으로 하는 법정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써 감염된 가축에서 지속적으로 브루셀라균을 배출함으로 집단 감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세포내 기생세균으로 인해 치료가 극히 어려워 해당농가의 소는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2회 이상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감염된 가축은 반드시 살처분해야 한다.

이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는 2013년까지 소 브루셀라병의 근절을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거래되는 모든 가축의 검사를 의무화 했으며, 2008년부터는 1세 이상 한ㆍ육우 암소에 대해 연 1회 정기검사를 실시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감염축 조기색출을 통한 확산방지가 최선”이라며 “질병근절을 위해 축산농가 스스로 농장소독, 외부인 출입제한, 검사 실시 등 철저한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에서는 지난 2010년 2건의 소 브르셀라병 감염이 발생해 해당 소 2두를 살처분 했으나 지난해에는 철저한 검사와 방역으로 한건의 감염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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