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사업집행 투명성 확보

[충주=타임뉴스]충북 충주시는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민간 보조금이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적이 있는 가운데 충주시가 보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7일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가 보조금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집행의 투명성 확보는 물론 민간 사업자의 착오 시행에 따른 보조금 반납 등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충주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시 산하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동의 회계실무자와 보조금 지원사업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청북도 감사관실의 반주현 감사관이 강사로 초빙돼 보조사업 선정 및 예산편성, 보조사업의 집행 및 정산, 성과평가, 일몰제 적용 및 보조사업 집행의 유의사항, 감사 지적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토론과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신필수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는 아니지만 간혹 보조금 지원을 담당하는 공무원과 지원받는 단체가 회계처리 잘못으로 인한 불미스런 일들이 언론에 보도 되고 있다”며 “보조금 사업에 대한 부정방지를 위해서는 사업자 선정단계부터 철저한 검증을 거쳐 적격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완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사후관리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보조금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보조금 사업집행 성과와 사후관리에 대한 개선지침을 마련하고 내년도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회계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보조금 집행에 대한 특별교육과 함께 보조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특정감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부윤 기자 이부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