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설팀은 19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 이틀 동안 밤샘 제설작업을 했고, 20일 새벽 한범덕 청주시장과 관계자들은 매뉴얼에 따라 시 산하 전 공무원에 대해 비상소집을 했다.
직원들은 부서별 지정된 장소에서 횡단보도‧승강장 등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눈을 치워 출근길 시민들의 불편을 덜었다.
제설 대책을 진두지휘한 한 시장은 이날 새벽 제설 취약지와 고입선발고사 시험장 등 곳곳을 돌아보며 눈치우기 현장을 점검했다.
한 시장은 “밤샘 근무로 힘들겠지만 출근 길 시민불편이 예상되니 눈 치우기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특히 고입선발고사가 치러지는 청주고등학교 등 10개 학교 주변 도로에 대해 특별 제설 작업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학교 주변에 제설작업팀을 추가 투입했고 도로변 눈을 말끔히 치워 고사장을 찾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덜었다.
한편, 19일 아침부터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 청주시는 눈이 내리자 취약구간 및 주요도로 23개 노선에 제설차량 20대 및 인력 50명을 투입해 이틀 동안 대대적인 제설 작업을 했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들어 5cm이상의 폭설이 내린 경우가 벌써 4번째고 눈이 많이 온데다 기온도 낮아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다”며,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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