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가 마무리되는 내년, 지속가능 발전 방안을 녹여낸 중장기 계획 등을 수립, 3농혁신을 주민이 주도하는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도는 ▲3농혁신 미래 비전 마련 및 지속가능한 기반 구축 ▲친환경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혁신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주민 주도 ‘충남형 마을 가꾸기’ 가속화 ▲도농교류 촉진 및 미래 충남농정을 이끌 핵심리더 육성 ▲‘농업직불금’ 제도 개선 추진 등을 내년 중점 추진과제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우선 중장기 국내‧외 농어업‧농어촌 경향을 분석해 ‘3농혁신 2030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 3농혁신 미래 비전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구축한다.
또 3농혁신위원회를 도 단위 농어업인을 대표하고, 농어업 정책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준 농업회의소’로 점진적으로 전환, 추진과제 실행방안 자문과 정책 연구 및 검토, 대안 제시 등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3농혁신 정책 민간 주도 및 현장 적응성 제고를 위해 중간지원 조직을 시범 운영하고, 시‧군 특화사업을 확대한다.
친환경 고품질 농수축산물 생산 혁신 분야는 ▲품목 다양화를 통한 무농약 이상 인증 면적 확대 추진 ▲농산물생산정보시스템 유지 보수 및 관리 품목 확대 등을,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은 ▲농산물 유통선진화 5개년 계획 수립 ▲산지유통조직 조직화 등을 추진한다.
농업직불금은 소득 보전 차원의 현행 제도를 농업‧농촌의 다원적‧공익적 기능과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소득안정직불제로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쓴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난 2011년부터 3농혁신을 민선5기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으며, 3년차인 올해는 3농혁신 기속‧가시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이를 통해 ▲벼 재배면적 전국 2위(생산량 82만4000톤) ▲10a당 생산량(543㎏) 전국 1위 ▲도 대표 광역 쌀 브랜드 ‘청풍명월 골드’ 전문 재배단지 1000㏊ 조성 및 전국 판매망 확보 ▲지방정부 최초 농산물생산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생산자 중심 산지유통 활성화 전문조직 출범 및 제도 정비 ▲로컬푸드 연계형 학교급식센터 설립 및 운영시스템 구축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도농교류 활성화 ▲지역리더 육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도는 특히 지난 3년간 ▲농산시책 종합대책 평가 최우수상 ▲수산자원 조성사업 평가 최우수상 등 13차례에 걸쳐 전국 1위를 차지, 7억54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도는 19일 도 농업기술원에서 안희정 지사와 3농혁신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충남농정 거버넌스 과정을 열었다.
이날 3농혁신대학은 유공자 표창, 박진도 충남대 교수의 ‘농업농촌의 재발견과 지역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 2013년 결산 총괄보고, 종합 토론 등이 진행됐다.
행사 이틀째인 20일에는 ‘2014 3농혁신대학 운영 개선 방안’과 ‘2014 농어촌발전대상 발전방안’ 토론과 3농혁신 발전 방안 종합토론이 열린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