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0일 직원 및 민원인 1000여명 분의 삼계탕을 구내식당(오룡홀) 점심메뉴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오찬자리를 마련했다.
성무용천안시장은 AI바이러스로 인하여 가금류 소비가 위축되는 축산농가와 닭 오리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경영난 해소를 위해 천안시 직원 및 민원 1000명분의 삼계탕을 점심메뉴로 정하고 오찬을 함께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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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삼계탕오찬과 함께 가금류 고기의 소비촉진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고병원성 AI가 발생된 농장에서 생산되는 알과 고기는 모두 폐기처분되며 비발생지역에서 출하되는 고기 가운데에서도 엄격한 검사에 합격한 제품만 시중에 유통된다.
시는 지난 5일 전북 고창에서 AI 역학관련 농가의 오리도체 7200마리(15톤)가 천안소재 육가공장으로 유통되었다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전량 회수하여 폐사축처리기로 처리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식당 등 가금류 취급업소의 경영어려움을 덜어주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행정기관에서 앞장서 가금류섭취가 안전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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