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북도, '대게' 우량 특산품 육성방안 마련

[경북=타임뉴스] 경상북도에서는 8일 매년 겨울철 동해안을 찾는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는 동해특산 대게 명품 만들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재품의 질 또한 떨어지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멀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명예 회복이 시급한 상황에 있어 이를 만회하고 대를 이어 명품으로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회생 처방을 마련한것이다.



도에 따르면 그동안 연안과 근해에서 자망이 주포획 수단, 황금어장인 왕돌초 주변해역은 영덕, 울진 연안어업인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금어기 연장과 침체어망 인양, 암컷대게 포획금지 및 체장준수 등 철저한 불법어업 근절 노력이 정착되어 황금어장으로 유지되어 왔다.



2005년부터 일부 어업인들이 조업방법이 단순하고 어획효과가 높다는 변칙이유를 내세우며 통발을 이용 암컷대개를 비롯 체장미달 대게들을 년중무휴 무차별적 불법조업, 여기에 가세 비교적 규모가 대형인 붉은대게통발 어선들 까지도 아전인수격 관련법규를 해석하고 수심이 낮은 연안 200m해역까지 근접조업하면서 어업인들간 대게 확보에 불협화음을 제공했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대게자원보호라는 지상과제 해결을 위한 해법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처방전을 고심한 끝에, 조업분쟁 해결을 위해 우선 채포어구별 조업구역 설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어구사용금지구역 설정 연구용역을 실시 수심 400 - 429m을 기준으로 안쪽은 자망어업이 바깥쪽은 통발어업이 조업할 수 있도록 하는 도 고시를 제정 공포하는 한편, 암컷대게가 주로 서식하는 왕돌초 주변해역 2개소 62㎢에 대해 3-4월 2달간 대게채포 자체를 금지시키므로써 보다 적극적인 자원관리 방안의 단초를 마련했다.



경북도는 앞으로 중장기 투자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부분별 발전방안 구상을 보면 ▴대게자원의 지속적 생산체계 구축 사업에 448억원 ▴가공·소비촉진 및 관광분야에 711억원을 집중 투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편집국 기자 편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