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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신규원전 유치활동 본격 시작

[울진=타임뉴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 여론조사 결과 93%의 높은 찬성율을 보인 근남면 산포리 일원(6,790천㎡)의 신규원전 유치 동의안이 지난 9일 군의회에서 가결 동의되어 다음날 10일 한국수력원자력(주)에 신규원전 유치신청서를 제출, 본격적인 신규원전 유치를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러한 유치활동은 임광원 군수가 2월 16일부터 중앙부처 방문을 필두로 에너지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원자력 관련학회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주민수용성, 원전 건설의 핵심요소인 지반안전성 등 울진군 신규 원자력 유치의 당위성 및 현재 원전가동 여건을 함께 종합적으로 강조함으로써 그 공감대가 크게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연말 정부(국토해양부)발표 『2020년 중장기 계획』에서 울진으로 확정된 동해 해양과학권 원자력에너지 벨트의 완성과 경상북도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최종용역에서 선정된 총13조원 규모의 제2원자력연구원(9조원), 원자력수소실증단지(2조3천억원), 스마트원자로(7천억), 마이스터고교 유치 등의 실현을 위해 연초 경상북도를 방문, 김관용 도지사에게 협조를 요청하였음은 물론 관련 학회 방문 등으로 그 실현을 위한 노력에 발 벗고 나섰다.



아울러 민간차원의 신규원전 유치활동 역시 적극적으로 『신규원전 유치 추진준비위원회』가 결성된 이후 3월 초 추진위원회 구성 문제 협의는 물론 범 군민 유치 분위기 확산차원의 관내 전 기관단체 및 출향인사 참여 방안 등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원전 유치신청의 경우 인근 지자체와는 다르게 민간 자율적 유치 신청 활동과 함께 여론조사 전문기관 의뢰 군민대상 여론조사 등 체계적인 군민 의견수렴으로 신규원전 유치신청을 추진함으로써 다소 신청서 제출은 늦어졌지만 민· 관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 총체적인 신규원전 유치(21조원 규모)와 원전관련 R/D시설클러스터조성(13조원)에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은 원자력발전 건설의 경우 계획부터 준공까지 10년 이상, 원자력 관련R/D시설 유치도 20∼30년 이상 걸리는 대형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인구유입과 고용창출효과는 물론 건설인력 지급 임금, 지역 업체의 직· 간접적인 공사 참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한편 신규원전 유치신청의 경우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는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신청지역에 대한 평가를 거쳐 올해 상반기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12월내 신규부지를 확정하여 지정고시하게 된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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