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포항 영일항만 3월 물동량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1만TEU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포항시는 3월 현재까지 포항영일만항을 통해 2만53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처리됐다고 밝히며, 이는 전년 동기 6천629TEU와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한 물량이라 밝혔다.
또 3월 한달 동안 22일 현재까지 8천5TEU의 물동량을 처리해 이같은 증가 추세로 볼 때 3월말 기준으로 개장 추 처음으로 월 물동량 처리가 1만 TEU가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영일만항을 이용한 주요 물동량으로는 쌍용차 5천여대(7,800TEU)가 영일만항을 통해 수출됐으며, 작년 말 동남아항로 개설로 포스코, 삼원강재 등 철강관련 수출입화물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올 초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철강제품 수출이 전년대비 10.5%,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년대비 13.4%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포항지역 주요 수출 제품이 철강 및 자동차부품임을 고려해 볼 때 포항영일만항의 올해 연간 목표 물동량인 15만TEU 달성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지역 및 대경권 화물 유치를 위해 컨테이너 물류의 한축을 담당하는 로컬 운송사를 대상으로 23일 포트세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진, (주)세방 등 13개 국내 주요 로컬 운송사들이 참석해 영일만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포항시는 이번 포트세일을 통해 건의된 운송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함께 포항시는 영일만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4, 5월경에 중국 동북3성과 홍콩, 자카르타, 파시르구당 등 동남아지역 포트세일(Port-sales)을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화물의 영일만 이용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역 화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항만 세일로 신규 물동량 창출에 적극 나서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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