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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8쌍, 희망의 새출발!

[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10월 15일(화) 12:00 안동 M컨벤션 웨딩에서 하객,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쌍의 신랑‧신부가 함께하는 『제18회 장애인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주례는 장하숙 경상북도장애인재활협회장이 맡았고, 당사자들은 하객들로부터 축복을 가득 받으며 앞날의 희망과 함께 행복해 했다.

특히, 이 중 이준식‧이해진 커플은 지난 해 맞선대회를 통해 맺어져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이 결혼식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결합이 6쌍, 장애인과 장애인의 결합이 2쌍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보여주었다.

결혼당사자들에게는 결혼식 및 3박4일의 제주도 신혼여행 비용, 혼수품이 무료로 제공된다.

경상북도는 1996년부터 장애인 결혼대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꾸준한 인기 속에 지금까지 총 175쌍이 장애인합동결혼식을 올렸다.

경상북도 김원석 사회복지과장은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서로 아끼고 도와주는 가족간의 사랑이 기본”이라며 장애인들이 결혼식을 계기로 희망을 가지고 더욱 힘차게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이성간 만남의 기회를 갖고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결혼대학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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