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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노인 무단횡단 "빠른길의 유혹, 최악의 선택"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2014. 5. 26. 09:30에 병천면 병천리 소재 병천초등학교 앞에서 아우내은빛복지관 노인 30명, 병천초등학교 아동지킴이 10명과 함께 참여하여 ‘노인 보행자 무단횡단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천안동남서(서장 홍덕기)는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의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을 직접 
참여하게 하여 무단횡단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교통안전의식 높였다. [사진=천안동남경찰서]

이날 캠페인은 아우내은빛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및 마을 주민들의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노인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게 함으로서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라는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노인들은 안전한 보행방법 등 교통안전 수칙이 게재된 홍보 전단지를 직접 보행자들에게 나누어 주며, 노인들 스스로도 ‘이 정도쯤이야 괜찮겠지‘ 하며 안일하게 생각하던 무단횡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로, 올해 동남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노인 교통사망사고는 4건으로 그 중 보행자 사고는 2건이다. 노인들은 상대적으로 민첩성, 상황 대처능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보행 중 교통사고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홍덕기)는 "무단횡단 유혹의 선택이 최악의 선택"이 되지 않도록 무단횡단 근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동남경찰서에서는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을 위해 밝은 색상의 썬캡을 1,000개 제작하여 캠페인 시 활용하였으며, 추후에도 마을 경로당을 지속적 방문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동남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위 조현석은 “노인분들이 빠른 길에 대한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선택한 무단횡단이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캠페인 및 교통안전 홍보를 통해 보행자 무단횡단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진 기자 최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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