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내용]
6.4 지방선거가 종반전으로 치달으면서 후보를 음해하는 흑색선전이 공개적으로 난무하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하니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들려는 획책으로 밖에 볼 수 없는 상황이다.28일 오후 1시부터 열린 대전 KBS 후보자 초청 TV토론회에서 새누리당 최민기 천안시장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구본영 후보를 향해 마치 민간인 사찰과 관련된 듯 인신공격성 질문으로 공개적인 흑색선전을 감행했다.
최 후보는 자유토론에서 “구본영 후보가 2010년 10월 민간인 사찰 얘기가 나왔을 때 국회 정무위원회에 출석을 안했는데 진짜이유가 뭐냐"며 마치 구 후보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민간인 사찰을 한 것 마냥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최 후보는 이어 국회 속기록을 운운하며 민간인 사찰에 마치 구 후보가 연관된 것으로 오해하는 분위기를 만들고는 ‘아니면 말구’식으로 은근 슬쩍 빠져나가려 하고 있다. 최 후보는 분명히 밝혀야 한다. 구본영 후보가 불법사찰을 한 것처럼 발언한 근거가 무엇이고, 국회의 속기록 내용 어디에 그 같은 사실이 있는지를 말이다. 자신의 발언에 도덕적 법률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민간인 불법사찰문제는 이명박 정부 당시 불거진 것으로 구본영 후보가 한 일이 아니다. 구본영 후보는 불법사찰을 안했기 때문에 국회에 출석할 이유가 없었다. 국회 속기록 어디에도 구본영 후보가 불법사찰에 관련됐다는 내용을 찾을 수 없다.
최 후보에게 유치한 흑색선전과 비방의 구태에서 벗어나 정책선거로 떳떳한 승부를 강력히 요구하고 이번 흑색선전의 공개 사과를 요구한다.
세월호 사태로 모든 국민들이 가슴 아픈 이때에 흑색선전이라니 모든 시민들이 주목하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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