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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통문화유산 콘텐츠화 사업 날개 단다!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문화유산 콘텐츠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싱크탱크가 출범했다.

충남도는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외부 전문위원과 박정주 道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해준 역사문화연구원장, 전성환 문화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충청남도 전통문화콘텐츠위원회’ 출범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으로 위촉된 20명의 외부 전문가는 역사학자, 문화콘텐츠 및 정보화기반, 스토리텔링 등 각 분야 전문가로, 앞으로 ▲문화유산 기초 연구 ▲DB 구축 ▲콘텐츠 개발 방향제시 ▲자문·감수 등의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의 ‘문화유산 콘텐츠활성화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해 1차년도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사업 추진과제와 활성화 전략 방안 등을 놓고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그동안 백제 서동설화를 소재로 한 TV드라마 ‘서동요’, 계백장군의 전투를 영화화 한 ‘황산벌’, 영화 ‘김대건 신부’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사례가 있었으나,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발굴 및 의미 부여가 미비해 문화산업을 활성화 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도는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및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그동안 분야별로 산발적 수집되었던 문화유산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발굴해 DB를 구축하고 창작중심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5개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개년 계획의 첫 번째 해로 문화유산 DB 구축을 통해 유·무형 문화재, 향토·민속자료 등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표준틀에 맞춘 수집·정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게 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정체성과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창작물 제작, 산업 디자인 소스, 지역의 홍보 마케팅 활용 등 미래 문화산업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주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충남 문화자원의 풍부한 소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스토리텔링과, 축제, 향토, 관광산업과 연계한 글로컬(글로벌+로컬) 콘텐츠를 발굴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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