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백두산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극본 강은경 / 연출 전창근)에서 제대로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변신을 한 김상경이 김현주의 기습키스에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4회 방송 초반부분에 태주(김상경 분)는 그동안 강심(김현주 분)을 오해한 부분을 어떻게 증명하면 믿을 건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태주의 양볼을 잡고 키스를 하는 모습을 순봉(유동근 분)이 목격하며 백만볼트 충격을 받는다.
이어 태주는 순봉에게 버럭 멱살을 잡혀 변명을 해보지만, 백만볼트 충격을 받은 순봉은 태주를 향해 버럭하지만 완전 축 늘어져 정신 못 차리는 강심을 보고 급 공손해져 태주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문회장(김용건 분)은 태주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가 강심이 아닌 백설희(나영희 분)라고 커밍 아웃을 한다. 회장의 간곡한 부탁으로 강심은 태주의 비서실로 출근하기로 결심을 하고, 태주를 찾아가 사과를 요구하지만 잘못한 것이 없다면서 당당한 나노남의 모습을 보이며 마치 앙숙커플의 폭풍전야를 보여주는 듯 했다.
강심은 문회장을 찾아가 “회장님께서 아끼고 사랑하시는 아드님을 제가 외람되지만 이번 기회에 사람을 한번 만들어 보려구요, 그러려면 아무래도 어느 부분은 좀 막, 막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되겠습니까?” 라면서 태주와의 본격적인 신경전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이에 태주는 당차게 홱 돌아보며 “한달 안에 짐 싸서 나갈 준비나 하시지” 라면서 강심을 잡을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며 4회가 마무리됐다.
본격적으로 앙숙커플 태주와 강심의 신경전이 예고되면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의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이 시대의 자식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좌충우돌 차씨 집안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할 예정이며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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