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다문화시대 ‘외국어로 119신고 OK’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 내 거주 중인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의 119 신고를 도와줄 4개 국어 통역 서비스가 실시된다.
충남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119외국어 통역사 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이날부터 119외국어 신고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외국인에 의한 119신고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지난 2013년 한 해에만 총 163건의 119신고가 도 소방본부에 접수된 바 있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이날 러시아어와 베트남어를 비롯한 4개 국어 능통자 9명을 119외국인 통역사로 위촉하고, 앞으로 119외국어 신고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통역 서비스는 도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에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119외국어 통역사의 상황관리 기능을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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