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몸담고 있는 괴산군의 발전과 지역 생활권 통합을 위해 내 생을 마감하면 괴산군 지역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러줄 것을 당부하노라”
괴산군 사회단체협의회(회장 성양수) 회원들은 3일 오후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사회단체협의회 월례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장례식장 이용 유언장 쓰기에 동참했다.
이날 회의에는 괴산군의 각급 사회단체를 이끌고 있는 리더 25여명이 참석했으며 25명이 유언장 쓰기에 동참했다.
괴산군의 지역 장례식장 이용 유언장 쓰기는 임각수 괴산군수로부터 시작됐다.
지난 8월 11일 임군수는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후에 괴산군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러 달라는 유언장을 작성했다.
괴산군은 충북 중북부에 위치하면서 경북 문경시, 상주시, 충주시, 음성군, 증평군과 인접한 지역 특성으로 인해 일부 주민들의 실생활권이 타 지역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이를 군으로 끌어안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화합과 자부심을 이끌기 위해 유언장 쓰기를 시작하게 됐다.
자치단체장인과 지도층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마음에 임 군수를 시작으로 사회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유언장쓰기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성양수 회장은 “지도자는 조직의 구심점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솔선수범해야 된다고 생각되어 유언장을 쓰게 됐다”며 “생활권 통합을 통해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이끌수 있도록 사회단체협의회원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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