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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붕괴위험 급경사지 안전관리 강화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도내 15개 시·군 급경사지 311곳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재난관리시스템 재정비, 붕괴위험지역 선정 및 정비사업 추진 등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15개 시·군 담당부서 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도내 총 311곳의 급경사지 전체에 대해 소방방재청 재해위험도 기준에 따라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도내 급경사지는 전체 311곳으로 ▲A등급 15곳 ▲B등급 172곳 ▲C등급 115곳 ▲D등급 7곳 ▲E등급 2곳이며, 이중 붕괴위험이 있어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은 13곳이다.

도는 이 가운데서도 정밀점검이 시급한 공주 영정지구, 당진 당진포2지구 등 2곳 대해 12월말까지 긴급 정밀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급경사지 정비 사업으로 올해 4개 지구에 15억 원을 투입하며, 2015년에는 4개 지구에 43억 원 투입하는 등 오는 2017년까지 총 34개 지구에 3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전태진 도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일제조사가 완료되면 급경사지에 대한 D/B를 재정비하고 호우 등 특보 발효시 관리책임자를 통해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중앙정부에 급경사지 관련 예산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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