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당직자 공개지지 금지
【타임뉴스 서울=최웅수】 새정치민주연합은 19일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의 당대표 후보 캠프참여와 특정 후보에 대한 공개지지를 금지했다.
정치혁신실천위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후 국회 브리핑에서 "(비대위가) 차기 전당대회에서 줄 세우기를 방지하고 선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계파갈등 심화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한 차기 전당대회에서 국회의원, 시‧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중앙당 및 시‧도당 사무직당직자가 캠프참여를 하거나 특정후보를 공개적, 집단적으로 지지하거나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도록 하는 정치혁신실천위원회 의결안을 추인 의결했다"고 밝혔다.
▲ 정치혁신실천위 간사인 김기식 의원
비대위는 후보자와 후보자의 배우자 및 대리인들이 개별적으로 지역위원회를 방문하거나 대의원을 집단적으로 대면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대신 시‧도당이나 지역위원회에서 합동연설회나 합동간담회 등을 활성화하자는 혁신위의 혁신안을 추인하면서 이같은 내용으로 당헌·당규를 정비하기로 했다.
비대위는 이밖에 혁신위가 상정한 세대‧계층별 전국위원회 직선제 및 상향식 비례대표 선출제도 도입, 국회의원수당등 산정위원회의 구성, 선거구획정위원회 제3 독립기구화, 재‧보궐선거 원인제공 정당 공천금지 재확인 및 적용대상 확대, 12월 말까지 당 윤리위원회 위원장 외부인사 임명 추진 등의 혁신안을 추인했다.
현재 새정치연합의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김성곤 의원이 맡고 있으며 현재 투표권을 갖게 되는 권리당원(당비당원)의 자격요건과 선거인단 구성 비율을 논의하는 등 준비 작업에 나서고 있다.
당내 차기 당권주자로는 박지원, 정세균, 추미애, 김영환, 조경태, 전병헌 의원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친노계 좌장’ 문재인 의원의 내년 전대 출마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국대의원대회를 내년 2월 8일 올림픽체육관에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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