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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문화재단, 대전지역 쪽방촌 독거노인 생일잔치

[대전=홍대인 기자]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은 대전지역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대전쪽방상담소 다목적실에서 총 9회의 생일잔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대전역 연가>’의 일환으로 진행한 생일잔치는 사업기간 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하여 총 470명(매회 약 60명)의 어르신이 따뜻한 생일상을 받았다.

<대전역 연가>는 대전지역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에게 정성 가득한 생일상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사업이며,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생신잔치에는 생일상과 기념일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축하연도 마련됐다. 축하공연은 33명의 지역 예술인이 국악공연과 마술공연을 비롯하여 클래식 기타 및 만돌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잔치 집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일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년 맞는 생일이 외로웠는데 많은 분들과 함께하니 정말 좋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전문화재단 담당자는 “이 프로그램이 쪽방 주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기여하고 사회적 소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쪽방촌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웅수 기자 최웅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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