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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봉방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김한식,지종오) 주관으로 9일 봉방동 하방마을에선 장애인,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벚꽃길 걷기행사가 열렸다.

‘향기나는 세상 함께 만들기’란 주제로 열린 봉방동 하방마을 벚꽃길 걷기행사는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하방마을 벚꽃길은 봉방동 직능단체에서 14년간 가꾸어 온 곳으로, 매년 봄이면 왕복 2.4km에 이르는 구간에 벚꽃이 만발해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가꾸어온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아울러 봉방동의 자랑거리로 특화하고자 마련됐다.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화합을 위해 실시했던 선진지 견학을 포기하고 그 경비로 걷기행사를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걷기행사에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어린이집 원아, 경로당 11곳 노인, 봉방동 직능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주역 광장에서 출발해 하방마을 벚꽃길 2.4Km를 걸으며 주민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앞서 오전 10시 풍물과 색소폰 등 식전공연으로 흥을 돋웠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환영사에 이어 기념촬영이 있었다.

김한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시민이 찾아 함께 벚꽃의 향기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찬호 봉방동장은 “하방마을 벚꽃길 걷기 행사를 봉방동의 특색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고, 충주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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