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후된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자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신천지 천안교회 자원봉사단 신남수 단장은 “원성동은 작년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선정 된 전국 10개 시범 안심마을 중 하나이다"며 “낙후된 담벼락에 그림을 그려 넣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제공하고, 안심마을이란 이름에 걸 맞는 원성동을 만들고자 했다"고 봉사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완연한 봄 빛의 따까운 햇살을 받으며 정성스럽게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담벼락 이야기’에 동참한 대한불교조계종 상원사 주지 혜남 스님은 “벽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같이 전쟁 없는 평화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내 주변 이웃들과 먼저 마음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종교인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국경도, 종교도, 인종도 없이 누구나 함께 동참하여 아름다운 안심거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 손현정(여·25)씨는 “낡고 어두웠던 담벼락에 그림을 그리니 새 생명이 깃든 것 같다"며 “벽화에 그려진 대로 전쟁과 분쟁이 없는 평화의 세계가 어서 오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담벼락 이야기’는 2013년부터 전국 100여 곳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 지역에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교와 종파를 떠나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름다운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하고 있는 모습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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