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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밤길, 마포구는 무섭지 않아요

【서울 = 우진우】야외 활동이 많은 요즘 사건·사고에 관한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다. 특히 밤 늦은 시간 인적이 드문 장소나 유흥가, 도심지에서조차 여성들에 대한 범죄 소식이 끊이질 않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이러한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지킴이집은 편의점이 24시간 운영되고 상시 촬영되는 폐쇄회로(CCTV)가 구축돼 있는 것을 활용해 위급상황 시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마포구 전 지역에 걸쳐 37곳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심야시간 여성들의 안전을 위한 서울시 안심서비스 일환으로 한국 편의점 협회 및 5개 회원사(CU, GS25, 7-ELEVEN, MINI-STOP, C-SPACE)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마포경찰서와 협력해 운영을 하고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은 범죄예방 뿐 아니라 낯선 남성이나 취객, 가정 폭력으로부터 도피처 역할도 한다.

혹여나 편의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제어할 수 없는 상황이 되더라도 경찰과 비상벨 핫라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즉각적인 신고와 출동이 가능해 여성들을 안심하게 보호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25일부터 3일 간 37개소에 대해 여성안심지킴이집 간판 부착, 비상벨 설치여부를 확인하고 편의점에서 일하는 학생들에게 역할인지에 관해 안내하는 등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여성들이 이러한 안심지킴이집 서비스를 알아두면 늦은 밤 귀갓길 응급상황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마포구도 여성의 안전을 책임지고 밤길 여성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여성안심지킴이집’ 뿐만 아니라 ‘여성안심택배서비스’,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함으로써 여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우진우 기자 우진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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