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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25전쟁 첫 전승 동락전투 기념행사 열려

【충주 = 타임뉴스 편집부】6.25전쟁 당시 북한군 15사단 48연대를 섬멸시키며 한국전쟁 최초의 전승을 기록한 동락전투 전승 기념행사가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지부장 이방호) 주관으로 열렸다. (사진)

7일 오전 11시 충주시 신니면 동락초등학교에서는 김진식 정무특보와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이방호 6·25참전유공자회 충청북도지부장과 도내 12개 지회 회원, 보훈단체장 및 임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의 재조명을 통한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신용관 장군(예비역 준장, 당시 포병 중대장)의 동락전투 상황 설명과 이방호 도지부장의 대회사, 조길형 충주시장의 환영사, 김진식 정무특보와 37사단 오광희 부사단장의 축사, 안보웅변 및 추모 글 낭독,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5년전 6․25전쟁에서 동락전투의 첫 전승은 국군의 사기를 드높이고 UN군 참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빛나는 전투였다”고 평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북한의 무력도발 조짐 등으로 국가안보에 대한 의식이 크게 요구됨에 따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회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시는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20억의 예산을 투자하여 동락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겨 청소년 호국안보 체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동락전승지 성역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토목공사, 주차장 및 기반시설 조성 등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는 5억원을 들여 동락전승비 및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는 내년도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한 역사적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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