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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보건소, 동남아 국가의 보건사업 현장 길라잡이?

【청주 = 타임뉴스 편집부】청원보건소(소장 정용심)는 10월 12일(월) 오후, 필리핀의 결핵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결핵관리요원 초청연수생 15명(의사 9명, 간호사 6명)에게 우리나라의 보건소 현황 및 보건체계를 소개하고 보건소 시설을 둘러 보도록 안내하였다. 그들은 민원실, 진료실, 모자보건실, 검사실, 한방실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만성질환실(결핵실)에서는 지역 내 결핵환자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검사와 예방활동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13일(화)에는 “미얀마 양곤 취약지역 건강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미얀마 보건관계자(미얀마 국립보건연구소 관리자 3명, 보건부 학교보건국 관리자 2명)에게 보건소 시설과 지역사회 보건사업의 중요성, 보건소의 역할 등에 대하여 안내하였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루어졌던 기생충관리사업에 관심을 보였으며 미얀마 학교에서 학생들의 기생충퇴치 사업이 시급한 과제로 이사업에 앞장선다고 하였다.

이들 필리핀, 미얀마 연수생들은 각각 대한결핵협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주관으로 초청된 동남아 국가 보건의료인들로서 한국의 선진화된 보건사업 체제와 지역 건강관리사업을 배워 보건의료 취약지역을 해소하면서 결핵진단 및 관리 기술을 전수받아 자국의 결핵관리 모델개발에 도움을 받고자 하였다.

청원보건소는 2014년 2월 개소 후에도 파키스탄의 의사 20여명이 벤치마킹을 하고 돌아가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등 동남아 국가의 보건사업 현장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에 청원보건소장(정용심)은 “30여년 전에는 우리가 일본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 가서 지역보건의료체계를 배워왔는데 이제는 우리의 보건의료체계를 배우러오는 나라가 있어 기쁘다.” 며 향후에도 우리나라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협조할 일이 있으면 기꺼이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보건소 동남아 국가의 보건사업 현장 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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