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건해소위, 재난 완벽 대응 가능한 소방관 육성 당부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6일 천안서북소방서와 충청소방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모든 재난 완벽 대응 가능한 소방관 육성을 당부하는 한편, 동절기 소방장비 100% 출동태세를 갖춰줄 것을 요구했다.김응규 위원(아산2)은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매년 예산과 인력이 늘어나고, 낡은 장비도 교체됐음에도 화재가 늘어나는 것은 소방 행정의 오점"이라고 지적했다.신재원 위원(보령1)은 “불량소화기 폭발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불량소화기 수거와 교체 방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제안했다.이진환 위원(천안7)은 “소방 본연의 업무는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 구급 업무"라면서 “그럼에도 생활서비스 업무가 너무 많다. 본연의 업무에 주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조이환 위원(서천2)은 “최근 3년간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이 50% 이상 차지하고 있다"며 “비 주거 시설에서 화재가 집중되고 있다. 효율적인 홍보로 화재 발생을 예방해 달라"고 요구했다.정광섭 위원(태안2)은 “의용소방대 안전장비 보급이 미약하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현장 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장비 지급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적했다.오인철 위원(천안6)은 “구급대원 폭행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폭행범에 대한 처벌이 약한 탓이다. 이러한 인식을 전환할 법령 개정 등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충청소방학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신규 소방관의 교육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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