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전문미술관인 한국공예관은 2002년부터 지역민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의 실현으로 생활 공예인을 육성하고 삶의 질 함양을 위해 공예교육사업인 시민공예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강한 시민공예아카데미는 청주시민 120여명을 대상으로 5개 분야(규방∙도자∙천연염색∙한지∙가죽)의 단계별 교육과정을 1년여간 진행했다.
오는 12월 1일에는 공예관에서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104명이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다.
수료를 기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동안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1년여간 익힌 공예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규방공예과정은 장인정신으로 한 땀 한 땀 손끝의 정성이 깃든 조각보와 바늘쌈 등 여인의 향기가 물씬 나는 작품을 선보이며, 도자공예과정은 흙과 불의 예술이라고 하여 여러 기법을 활용한 생활자기 부터 조형미 넘치는 작품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전시한다.
천연염색과정은 천에 자연의 색을 담는 자연친화적이면서도 화학염료에서 얻을 수 없는 깊고 은은하며 고운 빛깔을 뽐내는 작품을 전시하고, 한지공예과정은 소박하지만 화려한 전통문양을 활용해 은은한 고아한 멋을 담은 실용적인 작품을 선보이고, 가죽공예과정은 하나하나 물들이고 무늬를 담아 가죽에 시간의 흐름을 담아 멋스러움을 더해주는 실용적인 작품을 전시한다.
김호일 관장은 “청주청원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아름다운 우리의 공예문화와 함께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나아가 생활 공예인의 양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공예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공예전문미술관인 청주시한국공예관은 2002년부터 지속적으로인 공예교육사업을 펼쳐 매년 1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시민공예아카데미 수료생들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공예의 아름다움과 공예도시 청주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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