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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요구

명지전문대(부총장 서용범) 공익제보자인 이상돈(43) 명지전문대 겸임교수가 노후 된 실험․실습 기계장치에 보수․유지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강의계획서(수업설계)에 따른 수업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사유로 2016학년도 2학기 강의계획서(수업설계) 제출을 거부하고 「기계제작실습」 수업 중 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기계공작실에서 안전사회에 대한 담론을 개발하고 강화해 나가는 시민사회단체인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상임운영위원 전명선․박래군․정세경, 이하. 4․16연대), 학부모 등이 참관하는 현장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 개최를 공개 요구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기계제작실습 수업에 운용되는 실습 장비인 선반, 밀링머신 등은 정상적인 수업 진행을 위한 수량에 부족할 뿐 아니라 약 30여 년 전 출고된 실습 장비가 대부분이고 사용연한도 이미 20여 년 이상지나 노후가 심한데도 보수․유지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담당 교수인 자신조차 2건의 안전사고로 화상, 자상 등에 상해를 입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이기에 강의계획서(수업설계)에 따른 수업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해 학생 불만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하에 위치한 기계공작실 옆 용접실은 환기 시설이 미비하고 전기용접 시설 칸막이는 금속 재질로 되어 있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로 용접 실습은 아예 배제됐다."면서 “정상적인 수업 진행과 일선 교육현장에 안전 확보 중 어쩔 수 없이 안전을 선택하게 된 결과, 부실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교육인으로서 강의계획서(수업설계) 제출 등 교육행정 절차에 앞서 양심에 따라 강의계획서(수업설계) 제출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업 중 5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기계공작실에서 이 교수 자신이 직접 참석해 위원, 4․16연대, 학부모 등에게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들을 직접 설명하는 현장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 개최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교수는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일선 교육현장에서 학생 안전에 확보는 사회적 합의이므로, 명지전문대는 「연구실안전관리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해 반복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적극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타임뉴스=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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