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16 청주무지개다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내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젊은 남녀의 현실적인 사랑이야기를 펼쳐 그들의 심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소통했으며, 관객들은 불편한 몸으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의 열연에 큰 감동과 뜨거운 눈물을 자아냈다.
특히 공연이 끝난 후 청주대학교 임승빈 교수 사회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창작 배경과 연출의도, 장애인 배우들이 연극을 통해서 달라진 삶의 이야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연극의 어려움 등 진솔한 대화를 관객들과 나눴다.
또 공연 이벤트로 진행한 사연신청 코너를 통해 관객석에서 몸은 조금 불편하나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장애인 부부 사연이 소개돼 또 한번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날 한 관람객(충북 청주)은 “이번 공연이 매우 감동적이였으며, 그동안 장애인에 대한 낮설음이 있었는데 이번 공연으로 익숙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며 “배우들의 연기력 정말 최고였고, 당신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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