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도서관(관장 박찬호)은 지난 25일 「책읽는 청주」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위원은 물론 시민들이 추천한 일반도서 61권, 아동도서 35권의 후보도서 중에서 토론을 거쳐 상반기 후보도서 10권(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결정했다.
올해부터는 책읽는 청주가 어린이를 위한 대표도서도 함께 선정하여 청주시민 모두가 책읽는 청주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선정된 일반도서 후보는 장하준의‘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정효구의 ‘마당이야기’, 정재찬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 허태균의 ‘어쩌다 한국인’, 오연호의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이다.
또한 이번에 처음으로 아동도서 후보로 선정된 도서는 박기범의 ‘문제아’, 고병권의 ‘생각한다는 것’, 최형미의 ‘스티커 전쟁’, 김영진의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배유안의 ‘초정리 편지’이다.
청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추천한 후보도서 96종(일반도서 61종, 아동도서 35종)을 대상으로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여 추진위원회의 시 후보도서 선정을 위한 사전자료로 활용하였으며, 후보도서 10권이 선정됨에 따라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시민 의견을 묻는 온라인투표(도서관 홈페이지 http://library.cheongju.go.kr)와 권역별 도서관 현장에서 실시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상반기 제18회 책읽는 청주 대표도서는 2월 16일 2차 추진위원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강덕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2006년부터 시작된 책읽는 청주가 올해는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계층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확대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청주시를 대표할 도서를 시민의 손으로 직접 선택하여 하나되는 청주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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