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한정순 기자] 98년 전 1919년 4월 1일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해 일어난 ‘신니면민 만세운동’이 재현됐다.
광복회 충북지부 북부연합지회는 지난 3.(월) 충주시 신니면의 신니면민 만세운동유적비 앞에서 제11회 신니면민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가졌다.
11회째를 맞아 광복회원 및 유가족,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선열에 대한 헌화 및 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용원장터 만세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신니면민 만세운동은 충주지역 최초로 신니면민 200여명이 1919년 4월 1일 일제에 항거해 펼친 독립만세운동으로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손승억, 단경옥 등 8명이 현장에서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충주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12월 만세운동 유적비를 용원초등학교 앞에 건립하고 2006년부터 매년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며 만세운동을 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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