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898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도 39.7%를 밑돌고 있는 상태다.
특히 보령댐의 경우 도수로를 통해 금강 물을 끌어다 쓰고 있는데도 10% 미만의 저수율을 보이면서 농업·공업·생활 용수 공급에 경고등이 켜진 상태다.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이 자리에서 가뭄으로 인한 용수 고갈 사태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과 대체용수 가동을 주문했다.
윤 의장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령댐 저수율이 27.8%였던 점을 고려할 때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생활·공업·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장마기간에도 강우량이 극히 적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장기 예보가 있다"며 “큰 비가 오지 않을 경우 사실상 제한급수가 불가피하다. 범국민 물절약 운동과 더불어 가뭄 극복을 위한 대체용수 가동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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