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김양희)는 18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회장 연경희)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충청북도의회 의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한국여성경제인협회충북지회 회원들은 직접 도의원이 되어 조례안 제안설명과 찬반투표, 5분 자유발언 등 실제 도의원들이 하는 역할을 실제 해보며 정치에 입문해 보았다.
이날 연경희 회장은 “이번 의정체험은 지방자치의 운영방식과 민주적 회의진행 절차, 도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그동안 ‘충청북도의회 의정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나 참여한 학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회단체까지 확대‧운영함으로써 도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계각층의 큰 성원을 얻고 있다.
이처럼 충청북도의회는 본회의장 등 의회시설 개방을 통해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여 정치를 체험하는 장소로서 대화와 토론을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열린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도의회 관계자는 ‘여성들의 정치참여가 소극적이고 참여기회도 적은 것이 아직은 현실이다. 이러한 점을 인식하여 여성들의 정치참여 기회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의정체험 기회를 자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2부 행사로 진행된 특강에서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은 “우리 여성경제인들은 한 집안의 주부로서, 아내로서, 아이들의 엄마로서 그리고 기업을 이끄는 경영자로서 1인 다역을 해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앉아 계신 여러분들이기에 진심으로 존경하며, 우리 여성들이 더욱 사회 공헌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기업애로 및 규제 부문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여성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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