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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오페라 갈라 콘서트’ 성료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기자]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지난 9월 2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바리톤 이응광 초청 기획공연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관객들의 힘찬 박수소리와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김천에서 나고 자라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바리톤 이응광과 유럽의 스타 음악가들이 모여 열정적인 오페라 아리아 무대를 선사하였다. 바리톤 이응광이 중후하고 기품있는 목소리로 로씨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한 소절을 부르며 첫 무대를 장식하였고 이어지는 공연마다 성악가들의 풍부한 표정과 몸동작, 손동작으로 한편의 연극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하며 공연을 보기 위해 참석한 약 700여명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시켰다.

특히 노래가 하나씩 시작되고 끝날 때 마다 들려주는 바리톤 이응광의 재치 있고 유쾌한 해설이 관객들의 공연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여주었고 프로그램 마지막 공연으로 푸치니의 투란도트 중 한 소절을 전 출연진이 부르자 관중석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립박수가 터져나오며 앙코르를 외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공연장을 찾은 한 관객은 “마치 유럽의 오페라 전당에서 직접 공연을 보는 것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이었고 김천이 낳은 세계적 바리톤 이응광의 진면목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이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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