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황재하)는 지난해 충남 홍성 독극물 사건 이후, 소규모(마을)급수시설 54개소 전 지역의 보안시설 확충과 안전한 음용수 공급을 위해 시 외곽 주민 급수환경 개선사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마을급수시설 개량사업은 구청에서 관리하던 업무를 지난해 1월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이관 받아 2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그 동안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던 시 외곽의 열악한 급수시설 개량과 보안관리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로 인해 대다수가 고령층이고 경제적 빈곤층인 지역 주민 1,015가구 2,980명에게 급수환경 개선을 통해 깨끗한 음용수 공급, 불안감 해소 등 보건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급수시설 개량사업은 낡고 오래 된 34개소 울타리(2M이상) 정비와 24시간 외부침입을 방지하는 감시경보시스템(감지·녹화 ⇒ 등록된 전화통보 ⇒ 주민 주의방송)을 설치하여 급수시설 보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하반기 물탱크 청소, 연간 254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수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취수펌프 고장시 긴급 수선과 노후 물탱크 및 소독약품투입기 개량 등 이용주민 생활과 밀접한 급수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소외된 시 외곽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54개소의 마을급수시설을 관리하는 담당부서의 조속한 신설과 구청업무가 이관된 만큼 일반회계의 예산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대전시 상수도, 54개소 마을급수시설 개선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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