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 입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일 (사)자원봉사단 만남(이하 ‘만남’) 대전지부 150여명의 회원이 향적산 국사봉을 찾아 ‘나라사랑 국토사랑’의 일환으로 ‘계룡 문화재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만남 대전지부는 향적산 국사봉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 부스를 열고, 등산객에게 무궁화 차를 대접하고 계룡의 문화재를 소개하며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또한 만남 회원은 국사봉 정상을 오르며 자연보호 정화활동을 펼치며, ‘나라사랑 국토사랑’ 푯말을 나무에 매달아 국사봉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조창식(16, 탄방동)군은 “오랜만에 산을 오르니 가슴도 후련해지고, 정화활동을 통해 산이 깨끗해지니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만남 회원은 대전의 중·고등학생들로 그동안 추위와 학업으로 움츠렸던 몸을 ‘계룡 문화재 보호’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의 기상을 가졌다.
계룡시청의 이수진 문화관광담당자는 “대전에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계룡시까지 찾아와 계룡의 문화재 홍보와 캠페인 행사를 해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계룡시에 행사가 있을 때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현재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전국 및 해외에 54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자원봉사단체로, 특히 대전충청지역의 회원들은 지난해 식목일을 맞아 '대한사랑 하늘빛 무궁화' 축제를 개최하고, 원산도에 있는 원의중학교에 벽화를 그려 주는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봉사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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