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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식장산 세정골로 사진 찍으러 오세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지난해 세천동 세정골에 대전 최초로 비보경관사업을 실시한 후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과 방문객의 사진 촬영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동구는 지난해 세정골에 비보(裨補, 풍수지리학적으로 땅의 기운 등이 부족한 것을 도와서 채움) 경관개선사업을 실시해 주민과 등산객이 함께 쉴 수 있는 쉼터와 아름다운 마을경관을 위해 조경, 가로수, 장승, 돌탑 등 소공원 두 곳을 조성했다.



또 마을에는 ‘늘푸른 자연’을 주제로 한 벽화를 18개 벽면에 그리고, 집집마다 낡은 벽면과 철문을 재도색했다.

예전에 사라진 정월대보름에 세정골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돌탑에서 제를 올리던 행사가 재개 될 수 있도록 비보했으며, 봄에는 벚꽃, 영산홍, 유채꽃과 가을에는 들국화 등 온갖 꽃이 피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세정골에 살고 있는 주민과 이사 간 사람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1인 1감나무 갖기 운동을 전개,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세정골 주변에는 식장산 야경, 등산로 데크길, 페러글라이딩, 세천생태공원, 국궁장, 주말농장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한편, 세정골에서는 영화배우 송중기의 부모가 살고 있는 집과 송중기 감나무도 구경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용역 수행중인 대청호ㆍ식장산 관광 등 개발용역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 식장산 전망대 건립, 생활체육시설, 관광도로망 구축, 개발진흥지구 지정 등 그 결과에 따라 단ㆍ중ㆍ장기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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