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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대전 유성구, 이달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 사업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올해 약 5,000만원을 투입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해 경작지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피해예방시설 설치금액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유성 지역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매년 증가해 지난해 배, 고구마, 벼 등 약 9,000만원 상당의 농작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피해예방 시설은 철선 울타리와 태양광식 전기목책기 두 종류이며 구는 설치희망 농가에 피해예방 시설 설치비의 60%, 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6일까지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3월말까지 사업대상자가 선정돼 11월말까지 시설물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피해를 입고 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경작지가 있는 주민으로 피해예방 시설물 설치비의 40%를 부담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예방시설 설치를 통해 농작물 등 농가 재산보호에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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