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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청소년 자살예방 발판 마련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 중구정신보건센터(센터장 고효진)는 29일 동산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시기의 학교폭력으로 인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정신과의원 김영란 원장으로부터 “청소년 우울 및 자살예방”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한국형 표준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시청각 교재 「보고, 듣고, 말하기」를 이용한 청소년 자살위험 상황에 대한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를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자 추진되었다.



중구정신보건센터는 29일 동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청란여고(4/2), 신일여고(4/19, 4/25), 보운초(4/23), 대전고(4/24), 대전여상(5/3), 동산고(5/22), 신일여중(5/24), 충남여중(7/8), 청란여중(7/9), 글꽃중(7/19)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가치관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학생은 “친구들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말아야겠으며, 주의에서 괴롭힘 당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모른 척 하지 말아야겠다”며 “나도 자살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중구정신보건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돌봄사업 전개로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예방교육 및 상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고위험군 집단상담프로그램 진행 및 치료비지원, 교육 등을 하고 있고,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사업을 위해 자살예방교육, 자살 시도자 위기개입, 위기 상담전화 운영, 1인 가구 대상으로 텔레핼프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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