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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살인진드기 감염 주의 당부

대전시, 살인진드기 감염 주의 당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22일 진드기 매개 바이러스에 의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하절기 감염병 및 SFTS의 발생과 확산방지를 위해 24시간 기동감시체계를 유지하고 비상방역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감염예방 대책으로 관내 보건소 등 신고 의료기관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단·신고 기준, 홍보 전단지를 발송하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과거 유사사례 5건에 대한 역추적조사에서 지난해 사망한 환자(강원도 거주)를 첫 확진사례로 판정했다.

‘SFTS’을 매개하는 작은 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고, 진드기 감염확인조사에서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SFTS’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장소에 갈 경우 긴소매 및 긴 바지, 다리를 완전히 덮는 신발을 착용해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해야 한다.

아울러 진드기에 물린 것을 확인하였을 경우 무리하게 피부에서 제거하려고 하면 진드기의 일부가 피부에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증상은 원인불명의 발열, 소화기증상(식욕저하, 구토, 설사)이 주 증상이고 두통, 근육통, 신경증상(의식장애, 경련, 혼수), 림프절 종창, 호흡기 증상(기침), 출혈증상(자반증, 하혈)을 일으킨다.

시 관계자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야산과 풀밭에 서식하고 있어 일반적인 집에서 서식하는 진드기와 종류는 다르다.”며 “아직까지 효과적인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는 실정으로 예방을 위해 야회활동 시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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