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혜천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한다.
배재대 학생들은 지난 28일, 29일 결핵 검진을 받았으며 혜천대 학생들은 9월 9일부터 10일, 목원대 학생들은 9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결핵검진이 예정되어있다.
결핵검진은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하여 간편하게 흉부X-선 촬영으로 결핵여부를 알 수 있으며 결핵유소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타인에게 전파 위험성 여부도 알 수 있다.
결핵은 전 연령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20대 신환자 발생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20대 초반 여성에 대한 건강검진이 전무하여 여대생들이 결핵 고위험 군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대학교결핵이동검진사업’은 구민보건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한 흉부X-선 촬영으로 결핵여부 판단 및 결핵유소견자에 대한 객담검사 ▲결핵환자 등록·치료 ▲가족 및 밀접접촉자 검진 ▲결핵검진사업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 관계를 구축하고 적극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지역사회결핵환자의 결핵치료성공률을 90%이상 달성하고 접촉자검진, 입원명령자 지원 등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결핵환자 조기발견 및 예방에 힘 쓸 계획도 갖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우리나라는 결핵신환자가 48,000명이나 되며, 연간 2,300명이 사망하고 있어 결핵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결핵검진사업을 통해 환자를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결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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