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장애인 편의시설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3일부터 8월말 까지 지역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애인이 각종 시설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고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매 5년마다 대상 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인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등 872개소로 이는 지난 2008년 조사 당시 466개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주요 조사 항목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명시된 의무사항인 접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등 매개시설과 출입구, 계단 등 내부시설 등이다.
아울러 화장실․욕실 등 위생시설과 점자블록, 경보․피난설비 등 안내시설, 객실·침실·관람석 등 기타 시설도 점검 대상이다.
구는 이번에 실시되는 장애인 편의시설 전수조사를 통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Barrier-Free)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편의시설 설치 관련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시설물 사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석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가 시설주와 구민들에게 장애인 편의시설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조사 결과가 장애인 편의증진 정책개발 등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유성구,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황 전수 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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