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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축제 같은 예산학교 ‘눈에 띄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학생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예산학교에는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를 신청한 주민은 물론, 대학생,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과 비영리 민간단체 회원 등 약 120명의 다양한 사회계층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예산학교는 예산운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산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생동감 있고 흥미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

먼저 유성구합창단이 주민참여예산제를 주제로 구청 직원이 그룹 SG워너비의 ‘랄랄라’를 개사해 만든 로고송을 선보였으며 극단 ‘나무시어터’가 단막극 주제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희망제작소 송창석 부소장이 강사로 나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참여방법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또 지족교 벽화사업 등 그동안의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거둔 성과들을 선보이는 사진 전시회도 4층 복도에서 함께 열렸다.

구는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 개최를 시작으로 구와 민간단체 등이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연중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들의 실질적인 구정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3년째 운영된 주민참여예산제에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면서 점차 밀도있는 사업들이 제안되고 있는 추세”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재정민주주의 나가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에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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