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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청소년 목소리 담은 ‘100인의 원탁회의’ 성료…우리 동네 공원은 우리가 만든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1일, 관저중학교 강당에서 관내 중학생 100명이 참여한 '100인의 청소년 원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서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관저1동 주민자치회의 주관 아래 진행되었다. 관저중학교 학생 100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인근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인 만수어린이공원과 관련된 의견을 수렴하는 데 중점을 두어,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청과 관저중학교뿐 아니라 관저공동체연합, 관저마을신문 등이 협력기관으로 함께했으며,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안전요원으로 나서며 민관학이 함께 만드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토론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린이공원에 필요한 놀이시설, 운동기구, 안전시설 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설계 용역을 맡은 업체가 직접 공원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 정책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공원 조성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주민참여형 정책 수립을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겠다는 방침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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