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4월을 '중대재해 예방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가 끝난 이후 건설업 등 산업현장에서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는 점에 주목해, 시민과 민간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현장 중심 안전 점검 ▲대상별 맞춤형 예방 교육 ▲중대재해 예방 집중 홍보 등 3대 전략을 설정하고, 이와 관련한 9개 세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먼저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안전보건지킴이'를 운영해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중대재해 예방 이행사항 및 위험성 평가,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대한 유해 요인 조사 등을 병행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예방 교육도 병행된다. 공사 관계자와 중대재해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현장의 안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된다. 중대재해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 애니메이션을 제작·배포하고,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릴레이 결의대회'도 진행해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중대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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