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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문화관광재단, 신흥선원·송애당서 문화유산 체험 프로그램 본격 추진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충규, 이하 재단)은 4일, 신흥선원과 송애당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덕구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역사적 자산을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을 지니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나만의 예념미타도량참법 만들기'는 보물 제1165호로 지정된 '예념미타도량참법'을 주제로 신탄진 소재 신흥선원에서 지난 2일부터 시작됐다.

이 체험은 총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4월 2일부터 23일까지, 2기는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예념미타도량참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연등 만들기와 염주 만들기 등의 실습 체험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모든 과정은 무료로 운영되며, 금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신흥선원의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일상의 번잡함을 잠시 내려놓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외에도 재단은 5월에는 대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송애당 앞마당에서 '봄날 작은 음악회'를, 9월에는 신흥선원에서 '산사에서 힐링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지역 문화유산에 보다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마련했다.

최충규 이사장은 "대덕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그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덕문화관광재단(042-936-24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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