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4월부터 카카오톡을 활용한 '교통 과태료 체납 안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가입한 납세자에게 체납 내역과 금액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것으로, 본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손쉽게 체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우선 4월과 5월 두 달간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자 약 2만5천 명을 대상으로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등으로도 서비스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일치하지 않아 기존 우편 방식으로는 체납 안내에 한계가 있던 납세자들에게도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짐에 따라 체납액 징수율 향상과 더불어 우편물 제작 및 발송 비용 절감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제고와 구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