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대전 웹툰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스타 웹툰작가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진흥원은 ▲대전 웹툰 멤버십 프로그램(학생),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예비작가), ▲웹툰 IP 제작 및 협업작가 인건비 지원(프로작가) 등 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업을 통해 대전을 웹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대전지역 5개 웹툰학과(배재대, 목원대, 대전대, 대덕대, 우송정보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전 웹툰 멤버십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진흥원은 지난해 해당 대학들과 MOU를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대학별 10명씩 총 50명을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창작 지원금과 함께 현직 프로작가 및 수도권 웹툰 PD의 멘토링이 제공된다. 학생들은 공모전 출품용 3화 분량의 작품을 제작하며, 전문가 피드백을 통해 연재 계약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예비작가를 위한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대전 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예비 작가 10명을 5월 중 선발해 월별 창작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특히 박태준만화회사(더그림엔터테인먼트), 와이랩아카데미, 투유드림, 재담미디어 등 수도권 유수 웹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작가들의 실질적인 연재 기회를 확보할 방침이다.
프로작가를 위한 ‘웹툰 IP 제작 지원사업’과 ‘협업작가 인건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연재 경험이 있는 기성 작가 10명을 대상으로 각각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며, 신규 연재작 기획·제작비 또는 기존 작품 협업작가 인건비를 지원한다. 관련 모집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대전 웹툰캠퍼스 신규 입주자를 6월 중 모집한다. 총 18개 입주실을 갖춘 웹툰캠퍼스는 현재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에서 연재 중인 18명의 프로작가가 입주해 있으며, 국내외 사업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규 입주를 통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모집공고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또는 대전 웹툰캠퍼스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daejeonwebtoo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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