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은 3일 사회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수립을 위해 '2025년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현장 전문가가 직접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참여형 연구 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시작으로 전문위원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총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각 팀에는 최대 6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연구비가 지원되며, 연구는 향후 6개월간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대전스마일센터,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선정된 3개 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각자의 연구 주제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연구 주제는 다음과 같다.
▲위기청소년의 아동기 역동 경험이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및 개입 방안
▲사회적 고립 위기 청년의 자기 이해 프로그램 참여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학교-가정-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성교육 지원 방안
이번 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위기청소년, 사회적 고립 상태의 청년, 그리고 경계선 지능을 가진 아동·청소년을 주요 대상으로 연구가 이뤄지는 만큼, 향후 실질적 정책 수립과 현장 적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식 원장은 "이번 사업은 위기청소년과 은둔·고립 청년,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 등 우리 사회가 주목해야 할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접근하는 중요한 시도"라며 "연구 결과가 정책과 실천에 잘 반영되어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여형 현장 연구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4개의 과제가 선정돼 지원을 받았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은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 향상,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기관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 지원,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 위수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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