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5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목표로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구는 상위 인증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로, 2024년 제2차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총 31개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한 342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아동의 시각에서 접근한 이들 사업은 권리 보장, 복지, 안전, 문화 향유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특히 민간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공모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문화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깜짝놀이터'를 설치하고, 아동의 안전을 위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서철모 서구청장은 최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지방정부협의회 제10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 100개 지자체가 소속된 협의회는 아동 권리 증진과 정책 연대를 위한 핵심 기구다.
지난 4일,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서구청을 방문해 축하와 함께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서구는 지난 2021년 4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특히 이번 부회장직 취임은 서구가 전국 지자체와 연대해 아동친화도시의 모범 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계기로 평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는 곧 모든 주민이 행복한 도시로 이어진다"며 “부회장직을 맡은 만큼 지방정부협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국적인 아동 정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