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대전시노인복지관, ‘기억 똑똑’ 프로그램 긍정 평가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산하 대전시노인복지관(관장 김소희)이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노인 인지력 향상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 똑똑'이 시범 운영 결과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억 똑똑'은 지난해 12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기부금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두뇌 건강을 위한 전문 교구를 복지관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복지관은 치매 예방 및 두뇌 건강 유지 목적 아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및 일반 이용자를 중심으로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 프로그램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96명, 특화서비스 대상자 50명(은둔형 노인 5명 포함), 복지관 일반 이용자 28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 운영에는 사전 교구 교육을 이수한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물리치료사가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인지능력 변화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인지선별검사(CIST)를 통한 사전·사후 평가가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소그룹 집단 프로그램 △비대면 방식의 '기억 똑똑 왕중왕전' 시상 등으로 구성돼 3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3개월 시범 운영의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평균 3.41점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참가자들이 교구 사용의 어려움을 지적했으나 전반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대전시노인복지관장은 "치매 유병률 증가와 독거노인 치매 위험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인 두뇌 건강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향상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노인복지관(djswc.or.kr)은 2006년 개관 이후 노년 사회화 교육, 정서 및 사회생활 지원, 위기 및 독거노인 지원 등 종합적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3년 11월 1일부터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daejeon.pass.or.kr)이 위·수탁 운영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