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손님맞이 준비를 마친 직원들은 박람회장 입구와 주차장 코너 코너마다 배치되면서 제 할 일로 분주한 시작을 알렸다.
태안튤립축제는 고향의 봄을 주제로 퍼플프린스, 시네다이머, 메톤 등 다양한 품종의 튤립 300만 송이를 비롯해 다채로운 꽃들은 각 색채와 향기를 뿜내며 향연을 펼쳤다.
박람회장 내부에도 색다른 즐길거리가 곳곳에 숨어있다. 행사장 내 식당과 카페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었고 외부 데스크 전면에는 탐방객 쉼터도 마련했다.
이번 축제기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부스와 플라워클레스 등 시설물을 늘리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의 즐거움을 Up해준다.
외부 부스에는 간단한 요기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조리된 페스트푸드 공간도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장은 반려동물도 함께 입장할 수 있어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는 후문이 쏱아진다.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은 한 컷만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추억을 위해 세심한 장소만을 특별히 선정했다. 박람회장 코앞에는 꽃지해수욕장이 있어 푸르른 바다와 무지개빛 꽃과의 색채는 환상의 조화다.
충남도는 2023년까지 유료주차장을 운영했으나 2024년부터 무료주차장으로 개방했다. 도 관계자는 태안을 방문한 관광객 편의성을 도모하고 그간 민원1번지 불편함을 전면 해소했다는 입장을 냈다.
인근 꽃지해수욕장동답번영회 전용득 회장은 '20~24년까지 4년간 충남도에서 유료주차장으로 위탁관리 위임 받아 운영한 H 영리법인으로 탐방객이 절반으로 줄었다‘ 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번영회는 유료→무료주차장으로 전환하고자 21~24년까지 약4년간 줄다리기 했다‘ 며 ’이번 꽃박람회를 시작으로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가 나날이 발전하는 민원없는 해수욕장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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